애드센스(와이드92)


제주 메이더호텔 숙박 후기입니다 (구좌읍) 후기, 리뷰, 문제해결

▲ 네이버 로드뷰


일단, 작년 여름 기준입니다. 까먹고 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당시는 성수기에 걸쳐 있어서 숙소 구하기 쉽지 않았던 시즌이었죠.

궁금해서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괜찮은 평들이 대부분인 것 같던데, 저만 운이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좋은 평을 주기 어려운 곳이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머물렀던 곳 중 한군데인데, 솔직히 좀 면목이 없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잡다한 건 각설하고 일단 청결상태가 불량합니다. 여름이라 에어컨을 틀었는데, 바람이 나오는 순간 방안에 먼지가 뿌옇게 일어납니다. 먼지가 앞을 가립니다... 직원을 불러 방을 바꿨죠. 바뀐 방으로 갔더니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객실에 먼지가 많아서 입으로 훅~ 불면 먼지가 뽀얗게 날립니다. 손가락 자국이 나는 곳도 있습니다... 직원(아마도 매니저) 앞에서 하나하나 보여주니 특급 호텔이 아니니 어쩔 수 없고 대응을 하더군요(...). 더 말해봐야 의미없을 게 뻔하고, 다른 숙소를 새로 잡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일단 짐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잡아 청소를 좀 했습니다. 호텔와서 청소해보기는 처음이네요. 그러다가 객실 화장실에서 커다란 바퀴벌레와 마주쳤습니다... 전세계 어디에 가도 볼 수 있는 아이죠... 다만, 이런 상황이 되니 조식을 결제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게 되더군요. 왠지 돈 내고 묵는데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1층 객실은 창문 밖으로 바로 주차장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면 지나다니는 사람이나 주차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문 닫고 커튼을 쳐 놔야합니다. 혹시라도 혼자 여행이시라면 불안한 생각이 들 수도 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묵게 되면 2~3층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요약
1. 제가 방문한 객실은 먼지가 많았고, 운이 좋으면 놀랄 만한 생명체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2. (당시) 직원은 관리자로서의 적절한 관리 및 대응이 부족해 보입니다.
3. 묵게 되시면 1층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 : 작년 여름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은 다를지 모릅니다.

▲ 화장실에서 마주한 생명체 (모자이크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