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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제비나비붙이 애벌레. 9월의 느릅나무. 자연


찬 바람이 느껴지는 9월의 추석연휴. 동네 한 바퀴를 돌다가 느릅나무에 붙은 애벌레를 보았다. 흰 색으로 꽤 큰 모습! 일단 폰으로 사진 몇 장을 찍어 와서 찾아보았다.

검색을 통해 추정한 이름으로는 두줄제비나비붙이(Epicopeia mencia).

애벌레는 흰 왁스 가루를 뒤집어 쓰고 있고, 흙속에 들어가 번데기가 된다. 유충시기는 9월. 우화는 이듬해 6월경. 성충은 7~8월 낮에 주로 활동한다. 1) 2) (날씨가 추워지는데 겨울을 어떻게 나려나 생각했는데, 흙속에서 번데기로 나나 보다. 땅 속은 덜 추우니깐)

참고로 나비가 아니라 나방인데, 성충은 제비나비처럼 뒷날개에 긴 꼬리모양의 돌기가 있고 그 안쪽에 2줄의 붉은 점무늬가 있다. 아마도 제비나비를 의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 그 때문인지 이름에 '~붙이'가 달렸는지 모르겠다.

먹이식물이 느릅나무과의 식물(느릅나무, 소사나무, 비술나무 등)로 알려져 있다 1) 2).

그동안 식물에는 관심이 많았지만 애벌레를 관심있게 본 적은 많지 않은데, 식물과 관련지어 공부 해 보면 재밌을 것 같다. 물론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참고>
1. 네이버 - 동물백과. n.d. 두줄제비나비붙이. Retrived September 22, 2018.
2.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n.d. 두줄제비나비붙이. Retrived September 22, 2018.